박경 논란, 음원 사재기를 다른 프레임으로 바라보다.
24일 블락비의 멤버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티스트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의견을 드러냈다. 현재 해당 트윗은 삭제된 상태이며, 저격당한 바이브 측은 박경과 그의 소속사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나는 일반적인 시선과 다른 프레임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싶다. (음원 사재기가 사실임을 전제하고 있다. 즉, "정말 사재기했다"를 '전제'로 한다. 기정 사실화하는 것은 아니고. 논리 전개를 위한 전제일 뿐이다.) 내가 이 글에서 가장 피력하고 싶은 건 '사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음악 시장의 구조도 생각해봐야 한다'는 거다. 멜론 차트(2019.11.27/PM11시 기준)를 살펴보자 의혹받는 연예인을 제외한 TOP 30인을 추려내면 1. 아이유 (카카오 M 소속) 2. 엑소 (SM 소속) 3.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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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8.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