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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

    2020.02.27 by 하이데거

  • 내면의 그리움

    2020.01.16 by 하이데거

  • 나의 싱숭생숭한 생각들

    2019.12.20 by 하이데거

  • 박경 논란, 음원 사재기를 다른 프레임으로 바라보다.

    2019.11.28 by 하이데거

  • 인터넷이 공론의 장이 될 거라는 환상 (1)

    2019.11.26 by 하이데거

  • 100분 토론/ 정시 확대하자고?

    2019.11.06 by 하이데거

  •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로. 기독교는 아니야

    2019.11.01 by 하이데거

  • 반(反)페미는 그만!

    2019.10.19 by 하이데거

섬

우리는 모두 섬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그래서 우리는 닿아야 해 느슨한 다리로 아슬히 건너든 돛단배로 거센 바다를 항해하든 그래서 관계엔 용기가 필요해 어쩌면 용기 자체가, 우리에게 필요한 걸지 몰라 이 넓은 바다에 내 주위 섬들은 몇 안 됐는데 언제부턴가, 수천개의 섬들이 떠올라 희미한 빛을 쏘아 외로운 나는 그 섬을 향해 빛을 보내 용기없는 빛. 내 안엔 빛이 가득하지만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느낌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 그 몸을 어루만지며 눈을 맞추고 손을 잡고 지구 너머 우리의 세계로. 초라한 빛들은 없는 너와 나의 세계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신비한 빛의 세계로

카테고리 없음 2020. 2. 27. 16:14

내면의 그리움

내면의 그리움

카테고리 없음 2020. 1. 16. 03:54

나의 싱숭생숭한 생각들

뭘까 나는 이과를 가고 싶은데, 문과가 이과로 갈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에리카를 가면 되는데, 뭔가 평균 백분위 92라는게 좀 아깝다. 으엉..

카테고리 없음 2019. 12. 20. 04:06

박경 논란, 음원 사재기를 다른 프레임으로 바라보다.

24일 블락비의 멤버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티스트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의견을 드러냈다. 현재 해당 트윗은 삭제된 상태이며, 저격당한 바이브 측은 박경과 그의 소속사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나는 일반적인 시선과 다른 프레임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싶다. (음원 사재기가 사실임을 전제하고 있다. 즉, "정말 사재기했다"를 '전제'로 한다. 기정 사실화하는 것은 아니고. 논리 전개를 위한 전제일 뿐이다.) 내가 이 글에서 가장 피력하고 싶은 건 '사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음악 시장의 구조도 생각해봐야 한다'는 거다. 멜론 차트(2019.11.27/PM11시 기준)를 살펴보자 의혹받는 연예인을 제외한 TOP 30인을 추려내면 1. 아이유 (카카오 M 소속) 2. 엑소 (SM 소속) 3. 노..

카테고리 없음 2019. 11. 28. 00:41

인터넷이 공론의 장이 될 거라는 환상 (1)

나의 올 한 해는 두려움과 가슴 벅참이 공존한 해였다. 먼저 평범한 중산층 혹은 서민의 가정에서 태어나 안온하고 어리석게 살았던 내가 사회를 보는 눈을 가지게 된 것이 그 단초인데,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며 거시적으로 사회의 흐름을 읽는 내 자신에 뿌듯해하며 가슴이 뛰었던 것이다. 허나 이는 역설적으로 공포감을 주었다. 기사를 읽고 생각할수록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마주하기 때문이다. 그 공포감은 사이버 공간에서 더욱 커져갔으며, 가난한 사람마저 재벌을 신봉하게 만드는 사이버 공간의 힘에 나는 암담해졌다. 이제부터 우리가 어떻게 사이버 공간에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지 구체적인 사례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먼저 조국 장관 사건과 연계된 정시 확대 담론 상황을 예로 들고 싶다. 2019년, 언..

카테고리 없음 2019. 11. 26. 14:13

100분 토론/ 정시 확대하자고?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시확대를 지지하기에 어이가 없어서 내 생각을 댓글로 적었다. ---------이하 인용---------- 우리나라 정시를 확대하고 수시를 축소를 떠나 전체적인 문제점을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일단 정시의 문제점은 뭔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똑같은 시험 똑같은 조건에서 본다고 공정한게 아니다. 왜냐하면 출신 지역, 집안 재력, 학교 , 인간관계 같은 요인들에 따라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목표 설정의 확실성, 정보 접근의 기회 이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혹자는 요즘 같은 시대엔 인터넷강의와 같은 양질의 강의들이 널려있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매달 몇백들여 대치동 현장강의 듣고 부모가 입시설명회에서 입시 정보 얻어오는 가정에서 공..

카테고리 없음 2019. 11. 6. 04:58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로. 기독교는 아니야

그간 무신론을 온전히 지지했다. 신이란건 있을리 없고 집단 정신병자처럼 간증하며 펑펑우는 사람들을 보며 미친 사람이라 생각했다. 한심해 보였다. 직접 본 적도, 과학적인 증거도 없는 하나님인가 예수인가 하는 사람에게 자기 인생을 맡기다니. 인간으로서 할 도리가 못 된다고 보았다. 더욱이 내가 웃기다고 생각하는건 교회도 지들끼리 파를 나누고 다른 종교집단은 사이비네 신천지네 하면서 자기네 교단을 더욱 신성시 한다는 것이다. 난 어떤 종교든 신을 인정하는 종교는 죄다 사이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행동이 어이가 없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어느 날 수학문제를 푸는데, 수 체계의 정교함, 일상에 두루 쓰이는 법칙에 딱딱드러맞는게 신기하게 다가왔다. 어떻게 이 아무 것도 아닌 숫자들이 공식 몇개를 기반으..

카테고리 없음 2019. 11. 1. 14:30

반(反)페미는 그만!

아직 개봉하지도 않은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개봉 전 평점이 테러를 당했다. 별점 테러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크게 2가지로 정리된다. 1. 남자들이 더 힘들다. 왜 여자를 피해자, 남자를 가해자로 몰아 버리느냐. 2. 82년생 김지영은 중립을 지키지 못한 피해망상 스토리일 뿐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하나씩 나의 생각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남자들이 더 힘들다. 왜 여자를 피해자, 남자를 가해자로 몰아 버리느냐..! 그렇다. 남성의 삶 너무 힘들다. 나도 남성이니까 안다. 앞 선 포스팅에서 다양한 삶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한국 남성들은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살기가 힘들다. 엄마도 그렇고 아빠도 그렇고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남자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 고추가 떨어진다"는 말을 하면서..

카테고리 없음 2019. 10. 1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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